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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

비운의 경기도민(?)

Goldensea 7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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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부 서울 살고 저 혼자서만 경기도 사는 친구 모임이 있는데 모임 장소나 시간 정할 때 제 의견은 보통 묵살됩니다ㅋㅋ

중간 지점을 찾아줘도 멀다고 기각

 

결국 혼자서 서울로 뛰어가야 하는 운명입니다. 빨간버스, 1호선 등 교통지옥을 경험해보지 않았으니 그렇겠죠...허허

 

이 친구들 진짜 지리 몰라요. 이 친구들의 경기도에 대한 인식은...

 

수원 - 대충 너무 먼 곳

안양 - 위성도시 어쩌구

성남 - 이재명 도시(...)

용인 - 에버랜드

의왕, 군포, 과천, 화성 등등...- 그게 어디?

 

밑에 글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요. 서울 놈들을 경기도로 불러내보는게 제 원대한 꿈(?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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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분들에게 지방은 해외인가요ㅋㅋ큐ㅠㅠ
24.04.26. 14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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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로모
오히려 지방 가는게 심리적인 저항이 약할것 같아요. 그건 여행이 되니까 경기도 오라고 하면 야 니가 서울로 와라 소리부터 들음 ㅋㅋㅋ
24.04.26. 14:44
Goldensea 글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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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로모
경기도가 애매하게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워서 지방보다 취급이 박하죠(?)
그러다 보니 차라리 너 혼자 서울 와라 이게 되어버리고
24.04.26. 15:02
3

맞아요ㅜ 연락하는 형이 성북구에서 홍대 가는 것도 약간 멀다는거 듣고 약간 충격 ㅋㅋㅋㅋ 

아니 형 코앞이구만...

24.04.26. 14:55
Goldensea 글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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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통최고
"가깝다" "멀다"의 기준이 다르다고 봐야ㅋㅋ...
24.04.26. 15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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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예전에 서울에서만 살던 애가 군포나 의왕이란 곳 가보고 그런 지역 생전 첨 봤다고, 군포도 군포인지 목포인지 첨엔 헷갈렸다 말하는거 보면 서울사람과 타 수도권지역과 심리적 거리가 꽤 있는거 같아요.
24.04.26. 15:12
4
가담항설
인터넷에 도는 것처럼 서울사람은 서울 이외의 지역을 모두 지방으로 퉁 친다는... ㅋㅋ
24.04.26. 15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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